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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인터파크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su_yee 2025. 2. 25. 19:43

Day 2. 인터파크 튀르키예 패키지 여행

 

목차

 

1. 호텔 조식

2. 케이블카, 홍차

3. 유람선

4. 휴게소에서 점심 케밥

5. 가이드가 추천하는 기념품

6. 당근 마을

7. 힐튼호텔, 석식은 케밥

 

 

 

1. 조식

 

이스탄불 두번째날 아침이 밝았다.
델타 호텔에서 조식 6:30am 에 먹었다. 7시 부터 출발하는 빡빡한 일정이기 때문에 조식도 부지런히 아침에 잘 일어나 먹어야 한다.

가이드가 여긴 빵이 주식이라 종류도 많고 맛있다 했는데 종류가 정말 엄청 많았다.

그래도 기본 중 기본 크루아상이 제일 맛있었다.

그 외 샐러드 치즈 , 잼 종류도 많고 계란 , 소세지, 씨리얼도 있었다. 디저트로는 과일이 있었는데, 자몽 ,오렌지 그 중 오렌지가 엄청 달았다.

치즈 종류도 많아서 주로 밑에 동그란 치즈를 많이 먹었다. 우리나라는 치즈도 비싼데, 여기는 종류도 다양하고 많이 준비한거 보면 많이 생산되는 것 같다. 항상 조식마다 그래서 치즈를 먹어줬다.

 

샐러드도 있어서 항상 야채도 같이 먹었다. 샐러드도 많이 먹었는데 왜 이렇게 살이 많이 쪘는지 모르겠다.;

쥬스 종류도 많고 커피가 제공된다. 특히 라떼 부드럽고 왕 맛있었다.  델타 조식 맛집👍

요거는 터키식 차인데 홍차이다.
차안에 설탕을 넣어먹는다는데 터키사람들은 거의 하루 10잔 씩도 마신다고 한다..

2. 케이블카, 홍차

버스타고 이동해 케이블카를 탔다. 2분정도 올라가면 한눈에 볼수있는데 오른쪽 구시가지
완쪽 구시가지이다. 꽃샘추위에 눈이 와서 겨울왕국 같았다.! 항상 현지 가이드가 큐알코드로 찍고 입장 할수 있어서 많이 기다릴 필 요 없이 입장가능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풍경이 너무 예뻤다. 길냥이들도 많아 케이블카에 고양이도 같이 타고 이동했다.

사람도 안무서워하고 경계도 안하고, 사람이 더 당황해 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온 전망대 풍경. 춥긴 했지만, 풍경이 무슨 겨울왕국 마냥 너무 예뻤다.


전망대 위에 작은 카페있었는데, 튀르키예식 홍차를 마셨다.

조식에서 먹었던 그  홍차였다. 한번 마셔보고 설탕 넣어봤는데 그렇게 달지 않고 괜찮았다!

같은 팀끼리 이렇게 둘러 앉아 마시고 가이드가 사진 직을 수 있는 자유시간을 주었다.

 

3. 유람선


이제 유람선 타러 이동했다..! 가이드분이 시미트라는 빵 을 주셨다.
참깨 빵? 프레첼의 원조빵이라는데 담백하니 맛있었다😋 인당 한개 씩 주셨는데, 한개 크기도 커서 엄마랑 나눠 먹었다.

 

동글동글하고 단백한 시마트 빵. 보통 사람들이 밖에 보이는 해에 맞추어 사진 찍거나 성 안에 걸어서 사진 찍는다고 했다.

배에서도 오른쪽 구시가지 왼쪽 신시가지였다.

확실히 왼쪽은 큰 빌딩이 많았고 제일 큰빌딩에 우리나라 영사관이 있다고 한다.
워낙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우호적이고 (형제의 나라?) 대학교에도 한국어과가 신설되고있다고한다!
6.25때도 제일 먼저 참전한 나라가 튀르키예라고 한다. 감사합니다❤️

4. 휴게소에서 점심 케밥

 

유람선 관광 후,버스타고 휴게소 같은곳 도착했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한다고 했다.
역시 오늘도 케밥이었다. 매인은 떡갈비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고기 냄새도 안나고 좋았다.

빵도 항상 이렇게 많이 줘서 남는다. 빵을 주식으로 해도 정말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아김없이 주는것 같다.
디저트 같은 약식은 너무 달하 한입먹고 말았다.
그리고 랜틸콩 스프가 나왔다.! 단백하니 빵에 찍어 먹음 제격이었다. 이제 일행분 중 한두분씩 김과 고추장을 꺼내서 드셨다.

다 먹고 가게 주인인지 모르겠지만 한국말로 석류나 체리쥬스를 판매한다. 나름 착즙해서 달달해서 다들 많이 사 드 셨다. 현지기준으로 비싸보였지만 4천원 정도로 판매했다. 착즙이니 이정도면 살만 했던것같다.

 

식사 후 휴게소 옆쪽에 잡동사니 파는 중이었다. 종류가 엄청 다양했다. 주료 간식거리 등이었다.

선물용도 많이 파는 듯 했다. 거의 가격이 마트의 두배 같아 구경만 했다.

 

뒤에나오는 마트와 가격 비교해보면 확실히 여기가 가격이 더 비쌌다.

 

5. 가이드님이 소개해준 기념품 추천품

-옥수수가루 꿀  로 만든 로쿰은 유통기한 길고 달달한 디저트.!
-고디바초콜릿은 튀르키예지역이 공장이 있어 가격이 싸다고한다.
-다막 초콜릿.!  가장 인기있는건 피스타치오 초콜릿
- 바클라바라고 파이같은 디저트가 있다고한다. 튀르키예는 디저트 성지..! 빵순이에게 최적화된 곳인거 같다.. 다들 당뇨 안걸리나 모르겠다.

 

6. 당근마을(베이파자르)


몇시간 다시 버스타고 이동 이동했다. 워낙 땅이 넓어서 항상 버스타고 장기간 이동 해야 한다. 그래도 버스 안 휴대폰 충전도 되고 와이파이도 되서 핸드폰 하거나 자고 일어나면 도착했다.
도착한 베이파자르.! 우리나라 옛날 시장 같았다. 옛날에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그렇게 현지인이 많지 않았고 주 고객들도 좀 나이가 많아 보였다. 가이드가 오늘 온날이 휴일이라 그런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신선한 당근쥬스 800원.! 엄청 신선한데 저렴했다. 워낙 당근 싫어하는데, 오 생각보다 비릿한 맛 없이 괜찮았다.!
사실 살거는 당근쥬스밖에 없는 듯 했다.

 

가이드가 자유시간을 줘서 시장 안 구경 후 엄마 랑 근처 구경을 했다.
근처 조금 내려가면 마트가 있다. MIGROS!
초콜릿, 병아리콩 샀다. 이걸루 기념품 선물 해결 완료했다.

병아리콩은 짠맛이 있으나 단백해서 나름 괜찮았다. 맥주 안주 같은데 엄마는 별로라고 했다.

한국에서 미리 튀르키예 쇼핑리스트가 이 병아리콩, 초콜릿, 바클라바, 요거트, 소나무꿀, 카이막 이었다.

 

같은 팀 일원들도 여기 슈퍼에서 많이 만났다. 갈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가. 그리고 다들 초콜릿을 많이 사갔다.

요즘 피스타치오 초콜릿이 인기인데, 다막은 그냥 피스타치오가 들어가 씹혔다. 밀크, 다크, 바클라밧 맛등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했는데 나는 제일 덜 단 다크 초콜릿이 맛있었다.

 

7. 호텔 힐튼, 석식은 케밥

또 다시 이동이동해 호텔로 이동했다. 두번째 숙소는 힐튼 호텔 이었다.

생각보다 좋은 호텔에서만 머무르는 것 같다. 호텔 도착 후 호텔에서 또 케밥을 먹었다.
요번 케밥의 메인은 치킨. 양념도 뭐 없고 단백했다. 단백질 자동 보충이되나 좋았다.

가운데는 푸딩 너무 달아 몇입 먹고 그만 먹었다. 옆에 테이블 어른들은 몇입 먹고 바로 숙소로 가셨다. 입에 잘 안맞는것 같았다.

나는 너무 맛잇게 잘 먹었다..!

 

역시 이름 힐튼 답게 숙소 내부 깔끔하고 좋았다. 다만 숙소 주위에 볼 만 한것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구글 지도로 검색해 보니 숙소 근처에 몰이 있어서 가보려고 했는데, 길도 복잡하고 육교 설치도 안되어 있어 지하로 삥 돌고돌아서 가야되서 포기했다.


우리는 또 내일 일정을 위해 일찍자야된다. 내일은 5:30분 조식, 6:20분 출발 예정이다.
엄마가 감기 몸살 이슈로 몸져 누우셨다. 처음에 생각보다 잘 다니셔서 다행이었는데, 날씨도 추워서 그런것 같다.
빨리 컨디션이 회복 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