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된장 가산본점 후기

목차

1. 진된장 식당

2. 가게 내부

3. 메뉴

4. 후기

 

고등학교 친구를 가산디지털역에서 만났다. 여러 맛집들을 서칭했는데, 그중 나는 이제 한식먹기 어려우니 한식을 골랐다.!

확실히 회사 쪽이라 주말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빌딩 안쪽에 있어서 찾기 좀 어려웠지만, 안에 들어오면 금방이다. 한바뀌 돌아 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식당이 건물 안 구석에 있어서 빌딩안으로 들어와 찾는게 빠를 것 같다.

 

메뉴는 버섯 우거지 소고기 된장전골 중에 고르는건데, 우리는 우거지랑 소고기 섞어했고 비빔밥 정식으로했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았다. 밑에 추천도 종류 다양하게 시켜도 된다해서 좋았다. 메뉴는 달라도 첨가물만 다르게 넣으면 되서 그런지 고기와 야채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내부 분위기도 생각보다 넓직했다. 주말인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평일에는 가격대가 저렴해 직장인들도 많이 올 것 같다.

반찬은 다양하고 정갈하니 맛있고 좋았다. 비빔밥 시키면 강된장이랑 계란을 제공해 준다.

계란은 약간 반숙란이여서 더 맛있었다. 제공한 강된장이랑 같이 섞어 먹었다.

된장찌개는 우거지랑 고기가 들어있었는데 우거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육수랑 라면사리도 무한리필로 제공되는데 보통 김치찌개에 라면을 넣어먹는데 된장찌개에 넣어먹는건 처음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ㅎ

여튼 오늘도 맛있는 한끼 먹었다 👍
오랜만에 만나서 친구랑 신나게 떠드니 네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이제 정말 미국 가니 속상해하고 애뜻해했다.

그런거 보면 그래도 내가 인생을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오늘도 맛있는 한끼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