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transit 어플이용
-결제
-버스 이용 하기
-버스 내부와 우리나라와 다른 점
날씨가 좋아 오늘은 혼자 미국 버스를 이용해 보았다.
보이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보다 좀더 큰 버스이다.
빨강색, 파랑색 다양하고 배차 시간도 5-30분 정도로 다양 한것같다. 장애인 차별없는 미국은 버스 높낮이 및 장애인 전용구역이 있어 장애인들도 정말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았을것 같다.

우리나라는 티머니나 카드에 보통 연결되는데 여기는 잘 모르겠다. 교통카드를 따로 파는것 같은데, 나는 앱안에 있는 어플에서 3시간 무제한 이용권을 샀다.
앱은 transit을 다운 받았다.
3시간 말고도 하루 이용권, 7일 이용권도 판매중이다.
3시간 이용권은 2.75불 이다. 하루이용권은 7불이라 왕복으로만 다녀오려면 그냥 3시간 이용권 두개 사는것이 나을 것 같다.

결제하면 이렇게 큐알코드가 뜬다. 그전에, activate할건지 물어보고, 누르면 큐알이 뜨는데 그 순간 시간 카운트가 되기 때문에 타기 직전에 누르는게 좋을 것 같다. 버스에 타서 오른쪽에 큐알 찍는데가 있다. 나도 처음에 카드 찍는데만 있어서 운전기사에 물어보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차량내부는 이렇게 장애인을 위한 좌석도 있고 우리나라랑 동일하게 2인 좌석으로 되어있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 내리기 전에 노란 줄을 잡아당기면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고 싶다는 의미가 된다.
아니면 내리는 문 쪽에 빨간 stop버튼도 있기는 하다.
그리고 따로 내리기 전에 다시 스캔을 찍지 않아도 된다. 버스는 보통 흑인분들이 많이 타 조심하라고했는데
확실히 흑인들이 많은것같다.

따로 안내방송을 안하고 위에 버스정류장이 실시간으로 뜬다. 열심히 구글 지도와 비교하며 내리기 전 정류장 확인하고 노란줄을 당겨 버스에서 내렸다.
그렇게 도착한 스퀘이럴 힐노스 st.!
맨날 집 학교에만 았다가 나오니 또 새로웠다.
날씨도 너무 좋고, 물론 중간중간 begging 하는 흑인들도 심심치 않게 마주칠 수 있었다. 역시 눈도 마주치지 않고 모르는 척 해야한다. 나에게 점심을 사주겠어? 나 좀 도와줄래? 라며 말거는데 무시했다. 모든 사람 마다 이렇게 말건다.
여튼 날도 좋고 즐겁고 자유로운 하루이다.!

땅도크고 버스 배차 간격도 크기때문에 차량이 있다면 차를 이용하는것이 더 좋은것같다. 물론 주차 문제도 있지만. 여기는 평행주차, 스트릿 파킹을 정말 많이 하는데 이는 추후 올리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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