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L프로그램 소개

목차

1. ESL이란
2. 지역사회 도서관
3. 대학내 esl
4. goodwill, AIU, literacy pittsburgh
5. AIU 레벨테스트 후기


1. ESL이란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의 약자로
비영어권 사람들이 영어를 배울 때 사용하는 학습 과정을 의미한다.
주로 외국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이 현지 학교에 적응하거나 전문 과정을 준비할 때 주로 ESL 과정을 거친다.
단순히 회화 실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모든 영역을
골고루 발전시키는 것이 ESL 학습의 핵심이라고 한다.
나 역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익숙하지 않아 영어공부가 필요해 신청했다. 뭐든 그 나라에서 생존하려면 일단 언어가 되야되기 때문이다.

나는 일단 피츠버그내 esl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 구글 검색을 했다.

2. 지역사회 도서관

다른 블로그에는 도서관에서 esl프로그램이 잘 되어있고, 무료로 해준다 나와있었는데 두번 참석하고 이용하지 않았다.물론 let’s speakin english 라는 프로그램이 매주 수요일 마다 있었지만 생각보다 체계적이지 않고 사람도 많아서 서로 자기소개하다가 거의 십분 지나가고 자기 문화 얘기하다가 이야기 주제가 산으로 가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다양한 인종 (중국, 대만, 인도, 아르헨티나등) 과 이야기 해 볼수 있어서 좋았다.

3. 피츠버그대학교 내 ESL

물론 대학교내에서도 ESL프로그램을 제공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외했다.

4. goodwill, AIU, literacy pittsburgh

구글 검색을 하니 이렇게 총 세군데가 나왔다.
모두 무료이고, 직접 수업 참여 혹은 줌으로 수업 듣거나 아니면 멘토멘티가 정해져 같이 공부할수 있는 체계이다. 생각보다 신청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4월 초에 신청했는데 오월부터 오리엔테이션하고 시험보고 레벨을 나누어 반편성하고 들어갈수있는 시스템이다.
시간이 아직 오월이 안되 가장빨리 된 AIU서 오리엔테이션만 진행해봤는데 우크라이나에서 온 사람도 있었다. 선생님이 수준 반영을 해서 엄청 천천히 이야기 해 주셨고 보통 오전 오후반이 있고 일주일에 두번 수업을 한다고 한다. 다른곳도 비슷한 시스템일것 같다.
goodwill같은 경우는 무조건 직접적으로 와서 오리엔테이션을 들어야하고 그날 레벨테스트도 진행한다.
나머지는 줌으로도 진행가능하고 다음주에 AIU영어시험을 보기로 했다. 그 후기는 다음에 포스팅 해야겠다.
여하튼 혹 한국에 있을때 미국에서 esl생각이 있으면 미리 먼저 신청해 놓는것이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이민자들이 많아 경쟁률이 높아 대기가 길다.

5. AIU 면접후기

오리엔테이션 일주일 후에 줌으로 영어 레벨테스트를 진행 했다. 먼저 영어 배우는 이유, 좋은 커뮤니티랑 무엇인가, 건강 관련(운동하는지), 집 구할때 뭐가 중요한가, 환경 보호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친환경차 중에 뭐가 좋은방법인가 (두명의 녹음파일듣고 내용 요약 및 자신의 의견 말하기) 거의 40분 정도 진행했다. 그리고 그 결과 advanced중에 중간 레벨.  
반이 많이 없어서 여름에는 수업이 없고 가을정도되야 알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일대일 튜터 프로그램은 없는지 물어봤더니 알아보고 일주일 후에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단체들 goodwill과 literacy를 추천해주셨다. 이미 지원했다고하니 자기네들도 감독관이랑 말해보고 일주일 후에 이메일로 알려주겠다고 했다. 얼른 다른데도 오리엔테이션하고 뭐라도 하고 싶다..!